항상 그래왔듯 각 지역별로 11월에 가면 더 좋을 관광지 4곳까지 함께 추천해드리니 11월 국내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1월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BEST 8
- 목차 -
1. 대구
2. 시흥
3. 제주
4. 포천
5. 담양
6. 수원
7. 강화도
8. 서울
1. 대구
✅ 대명유수지 ✅ 팔공산 ✅ 이월드 ✅ 올바릇나사리식당
대구광역시는 11월에 가볼만한 가을 관광지가 다수 위치해있습니다. 높고 파란 하늘 아래 흔들리는 은빛 억새가 가득한 대명 유수지가 첫번째로 추천하는 여행지인데요. 대명유수지 억새데크길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이기도 하며 28만여 평에 가득찬 억새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대구 팔공산은 화려하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산을 뒤덮은 단풍 구경을 편하게 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식당 등이 조성되어있으며 곧 다가올 2024년 소원을 빌기 좋은 소원 명당 코스로 '갓바위 - 소원바위 - 동화사'까지 돌아보기 좋습니다. 스릴있는 놀이기구와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지는 대구 이월드도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인데요.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계절꽃의 향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대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83타워도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대구 올바릇 나사리식당은 팔공산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식당입니다. 창가자리에서 팔공산뷰를 한 눈에 담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울긋불긋한 단풍의 절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식탁 위에는 맛있는 음식까지 있다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끝자락을 제대로 즐기기 좋겠죠.✅ 대명유수지
✔ 대구 달서구 대천동 816
✔ 매일 09:00 - 17:00 (동절기)✅ 팔공산 케이블카
✔ 대구 동구 팔공산로 185번길 51
✔ 매일 09:30 - 17:10 (11월)
✔ 케이블카 이용요금
왕복 대인 13,000원 / 소인 7,000원
편도 대인 10,000원 / 소인 5,000원✅ 이월드
✔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 성인 49,000원 / 청소년 44,000원 / 어린이 39,000원✅ 올바릇 나사리식당
✔ 대구 동구 팔공산로 1179
✔ 매일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 해물왕칼국수 15,000원 / 해물부추천 13,000원
2. 시흥
✅ 갯골생태공원 ✅ 선사유적공원 ✅ 오이도 ✅ 배곧한울공원
바람이 불면 흔들린다는 흔들전망대가 있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11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억새와 댑싸리, 버베나 등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넓은 공원에 펼쳐지고 있는데요. 평탄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등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갯골생태공원보다 알려지지 않은 시흥의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은빛 억새 군락이 숨어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한가롭게 공원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데요. 차량으로✅ 갯골생태공원
✔ 시흥시 동서로 287✅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 시흥시 서해안로 113-27
✔ 매일 09:00 - 18:00✅ 오이도 빨간등대
✔ 시흥시 오이도로 170✅ 배곧한울공원
✔ 시흥시 해송십리로 61
3. 제주
✅ 산굼부리 ✅ 유채꽃프라자 ✅ 닭머르해안길 ✅ 수목원길야시장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제주도는 11월에 유난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제주도는 억새 명소가 많기도 하며 가을의 색감이 유독 잘 어울리는 여행지가 많은데요. 산굼부리는 청명한 11월의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억새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월 국내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면 반드시 들려야할 명소, 유채꽃프라자입니다. 은빛 억새가 광활한 들판을 가득 채운 광경에 풍력발전기가 더해져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지대가 높아 멀리 보이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까지 제대로 보기 좋습니다. 닭머르해안길은 제주 동쪽 사진 명소로 낙조가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나무데크길을 양쪽에 펼쳐지는 억새와 인위적인 건축물 하나 보이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제주 바다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선선한 11월의 온도는 비교적 제주에서 더욱 빛을 발하곤 하죠. 제주에서 깊어지는 밤이 아쉽다면 수목원길야시장을 추천합니다. 매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영업을 시작하며 자연 속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 자체로 낭만적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산굼부리
✔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 매일 09:00 - 17:30 (11월~2월)
✔ 성인 6,000원 / 청소년 4,000원✅ 유채꽃프라자
✔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 매일 09:00 - 17:30✅ 닭머르해안길
✔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2318-2✅ 수목원길야시장
✔ 제주시 은수길 69
✔ 매일 18:00 - 22:00 (동절기)
4. 포천
✅ 명성산 ✅ 아트밸리 ✅ 비둘기낭폭포 ✅ 사과창꼬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성산이 있는 포천도 11월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5만 평 규모의 들판이 새하얀 억새로 가득찬 명성산의 억새 군락지는 11월 끝을 보이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공간인데요. 1코스로 등산하고 2코스로 하산하면 푸른 산정호수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폐채석장에서 현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포천아트밸리는 11월 이색적인 단풍의 경관이 펼쳐집니다. 에메랄드빛의 천주호를 중심으로 깎아지른듯한 화강암 절벽 곳곳 화려하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는데요. 조각공원, 천문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탕강하늘다리 근처의 비둘기낭폭포는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와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한 옥색의 폭포가 절로 감탄을 자아냅니다. 사과따기 체험농장인 사과깡패 옆에 위치한 카페 사과창꼬도 11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하는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건물과 진짜 사과 착즙 주스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선선한 가을 날씨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돗자리와 라탄바구니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명성산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포천아트밸리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 월-목 09:00 - 19:00 / 금-일 09:00 - 22:00 (매달 첫번째 화요일 휴무)✅ 비둘기낭폭포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매일 09:00 - 18:00✅ 사과창꼬
✔ 경기 포천시 영중면 호국로 2676
✔ 매일 09:30 - 18:30
5. 담양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아길 ✅ 패러글라이딩 ✅ 메타프로방스
담양은 푸른 여름에도 좋지만 가을이 깊어지는 11월 국내여행지로 적합합니다. 주요 여행지가 모두 가까이에 위치해있어 11월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추천하는 곳인데요. 특히 관방제림은 단풍이 물든 모습이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관방제림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메타세콰이아길이 있는데요. 보통 11월 중순에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며 노랗고 붉은 빛으로 불타는 단풍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연못을 중심으로 단풍이 펼쳐지는 관방제림과는 또다른 분위기에 두 장소 모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까운 곳의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를 연상케하는 테마단지로 이국적인 마을 풍경 곳곳이 포토존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담양에서는 파란 가을 하늘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기본코스 10만원의 가격으로 공중에서 단풍이 한창인 담양 시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죠.✅ 관방제림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메타세콰이아길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 어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700원✅ 패러글라이딩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길 163
✔ 기본코스 100,000원✅ 메타프로방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6. 수원
✅ 방화수류정 ✅ 행리단길 ✅ 월화원 ✅ 탑동시민농장
전통적인 미와 현대적인 미가 공존하는 수원도 11월 국내 여행지로 좋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추천하는 곳인데요. 방화수류정은 성곽과 연못이 동화같은 분위기를 형성하며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가을 피크닉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방화수류정에서 성곽길을 따라 5분 남짓 걷다보면 감성적인 카페와 식당이 모여있는 '행리단길'에 닿는데요. 성곽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트렌디한 곳에서 식사와 커피를 즐긴다면 11월의 당일치기 데이트로 손색이 없겠죠. 단풍이 절정을 맞는 11월 수원 월화원은 이국적인 분위기에 단풍의 색감이 더해지며 보다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실제 중국 광둥 지역의 전통 양식에 따라 조성된 중국식 정원으로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서는 댑싸리, 억새, 버베나를 비롯해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11월에 방문해야 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겠죠?✅ 방화수류정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길 44-6✅ 행리단길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월화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탑동시민농장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
7. 강화도
✅ 강화참숯마을 ✅ 초지진선착장 ✅ 석모도미네랄온천 ✅ 어반티지글램핑
11월 1박 2일 국내여행지를 찾고있다면 강화도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은 여행지입니다. 강화도에는 숯불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찜질방 강화참숯마을이 있어 이색적인 찜질방을 즐기기 좋습니다. 11월은 대하구이가 맛있을 마지막 시기입니다. 초지진 선착장에서는 탁 트인 강화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야외 테라스 좌석에서 대하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해 늦은 오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낮에는 선선하지만 11월에는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서해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석모도 미네랄온천도 강화도 여행 코스로 좋은데요. 1박 2일 여행을 계획한다면 감성적인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 어반티지글램핑에서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강화참숯마을
✔ 인천 강화군 선원면 강화동로 861
✔ 매일 09:00 - 21:00 (수요일 정기휴무)
✔ 성인 16,000원 / 아동 14,000원✅ 초지진선착장
✔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96-20✅ 석모도미네랄온천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 매일 07:00 - 20:00 (동절기, 화요일 정기휴무)
✔ 대인 9,000원 / 소인 6,000원✅ 어반티지글램핑
✔ 인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15-10
✔ 1박 16만원~30만원대
8. 서울
✅ 하늘공원 ✅ 석촌호수 ✅ 낙산공원 ✅ 서울숲
서울은 복잡하게 생각되는 도심임에도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 11월에 가기 좋은 지역입니다. 지금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하늘공원은 높게 자란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11월까지도 방문하면 좋을 대표적인 서울 명소입니다. 11월 초에서 중순까지 서울 곳곳은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석촌호수는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단풍으로 가득찬 석촌호수 일원에서 빛과 함께하는 단풍축제가 진행됩니다. 상쾌한 아침부터 어두운 밤까지 화려한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겨울이 오기 전 밤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낙산공원을 오르는 건 어떠세요? 밤에는 성곽길에 조명이 켜져 운치있는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경사진 길이 부담스럽다면 평탄한 서울숲에서 낮부터 노을지는 풍경까지 다양한 단풍의 향연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늘공원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 매일 06:00 - 20:00✅ 석촌호수
✔ 서울 송파구 잠실동✅ 낙산공원
✔ 서울 종로구 낙산길 41✅ 서울숲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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