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터질듯한 완벽한 애플힙과 육덕진 몸매를 공개했다. 개그우먼 몸매 1등의 위엄을 과시한 맹승지의 사진이 공개되자 '엉덩이가 제대로 화났다'며 맹승지의 몸매를 칭찬했다.
그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출연, 팔 굽혀 펴기를 할 때 무릎을 대고 하려는 등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후에 밝힌 바로는 '진짜사나이' 프로그램을 전혀 못 보고 소속사에서 준비한 설정이었다고 밝혔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그 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직후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까지 다수의 연극과 넷플릭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개그우먼 몸매 1등
개그우먼 맹승지가 압도적인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10월 4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에 "살 빠졌는데, 몇 키로게요? 1. 50kg 2. 55kg 3. 60kg"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헬스장에서 흰색 탱크톱에 레깅스를 입고 셀카를 찍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맹승지는 턱을 괴었는데 특히 가슴골을 강조한 섹시미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월하면서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진짜사나이, 논란의 진실은...
2014년 그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 출연했는데 당시 입소식에서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첫 등장부터 논란이 되었다. 이후 팔 굽혀 펴기에서 무릎을 꿇고 하려고 하면서 부사관에게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고 말해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까레라이스 TV'에 나와 밝힌 바로는 촬영 직전까지 '진짜 사나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섭외 후 프로그램을 보려 했지만 회사가 말렸으며 논란이 된 모든 설정은 소속사에서 준비했다고 밝히며 오해가 풀렸다.
맹승지는 누구?
맹승지는 1986년 생 37세로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직후부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그는 연극 '미스터 신' '운빨로맨스' '극적인 하룻밤' 등에 출연하며 연극배우로도 활동했고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출연하며 활동반경을 넓혔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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