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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2391 float-center" data-idxno="1523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5978_152391_4032.jpg" />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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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나운서 부부 최동석과 박지윤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strong>이혼 사유가 &#39;박지윤 바람&#39;이라는 의혹</strong>이 제기 됐습니다.<strong> 이에 두 사람은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논란을 잠재웠지만, 최동석이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눈길이 집중됐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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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39;잉꼬부부&#39; 박지윤&hearts;최동석, 충격 이혼 발표</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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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2392 float-center" data-idxno="1523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KBS"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5978_152392_4039.jpg" />
<figcaption>KB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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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서 최동석과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는&nbsp;10월 31일&nbsp;이혼 소식이 알렸습니다.<strong>&nbsp;연예계 대표&nbsp;잉꼬부부로 불렸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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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nbsp;이날&nbsp;소속사를&nbsp;통해&nbsp;"지켜&nbsp;봐주시고&nbsp;아껴주시는&nbsp;분들께&nbsp;갑작스레&nbsp;이런&nbsp;소식을&nbsp;전하게&nbsp;되어&nbsp;죄송한&nbsp;마음이&nbsp;앞선다"며&nbsp;"서로의&nbsp;잘잘못을&nbsp;따지며&nbsp;서로&nbsp;비난하기보다는&nbsp;이혼&nbsp;절차가&nbsp;원만하고&nbsp;조용하게&nbsp;마무리되길&nbsp;바란다"고&nbsp;전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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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nbsp;최동석은&nbsp;2004년&nbsp;KBS&nbsp;아나운서&nbsp;30기&nbsp;입사&nbsp;동기입니다.&nbsp;친구로&nbsp;지내다&nbsp;연인&nbsp;관계로&nbsp;발전해&nbsp;지난&nbsp;2007년부터&nbsp;공개&nbsp;열애를&nbsp;이어온&nbsp;두&nbsp;사람은&nbsp;2009년&nbsp;결혼해&nbsp;부부의&nbsp;연을&nbsp;맺었습니다.&nbsp;슬하에&nbsp;1남&nbsp;1녀를&nbsp;두고&nbsp;있는&nbsp;이들은&nbsp;그동안&nbsp;여러&nbsp;방송과&nbsp;SNS를&nbsp;통해&nbsp;남다른&nbsp;부부애를&nbsp;과시해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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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과거 최동석 의미심장한 글 재조명..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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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2393 float-center" data-idxno="1523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지윤 인스타그램"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5978_152393_4048.jpg" />
<figcaption>박지윤 인스타그램</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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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궁금해 하며 과거 최동석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을 주목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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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trong>당시 그는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작성했습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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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nbsp;"살면서&nbsp;후회스러운&nbsp;것&nbsp;중&nbsp;하나는&nbsp;상대가&nbsp;반박불가의&nbsp;잘못을&nbsp;저질렀다고&nbsp;해도&nbsp;나의&nbsp;마음이&nbsp;차분히&nbsp;가라앉지&nbsp;않은&nbsp;상태에서&nbsp;대화를&nbsp;시도하려&nbsp;했다는&nbsp;것"이라고&nbsp;말했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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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2394 float-center" data-idxno="1523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최동석 인스타그램"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5978_152394_4055.jpg" />
<figcaption>최동석 인스타그램</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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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nbsp;"꿈에서&nbsp;누군가&nbsp;내&nbsp;손잡아주면서&nbsp;너를&nbsp;보면&nbsp;날&nbsp;보는&nbsp;것&nbsp;같아&nbsp;손잡아주고&nbsp;싶다고&nbsp;했는데&nbsp;그게&nbsp;그렇게&nbsp;따뜻하게&nbsp;느껴지더라", "&#39;저&nbsp;사람은&nbsp;진정성이&nbsp;느껴진다.&#39;&nbsp;이&nbsp;말처럼&nbsp;어리석은&nbsp;말이&nbsp;있을까?&nbsp;진정성은&nbsp;나만&nbsp;아는&nbsp;건데&nbsp;말이다", "소중한&nbsp;걸&nbsp;소중히&nbsp;다루지&nbsp;않는&nbsp;사람과는&nbsp;인연을&nbsp;맺지&nbsp;말아야&nbsp;한다", "살아야&nbsp;한다"&nbsp;등의&nbsp;글을&nbsp;작성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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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이 외에도 최동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내 박지윤을 겨냥하는 듯한 저격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strong>최동석은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최동석은&nbsp;"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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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박지윤 최동석 이혼 사유 &#39;바람&#39; 의혹 해명.. 그럼에도 의미심장한 글</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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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2395 float-center" data-idxno="1523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80px"><img alt="최동석 인스타그램"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5978_152395_4127.jpg" />
<figcaption>최동석 인스타그램</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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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박지윤의&nbsp;바람, 불륜, 외도,별거 루머까지 나오기도 하며 파장이 커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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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실제로 최동석이 올린 게시물에는&nbsp;"바람피운 여자에게 절대 돌아가지 마"라는 글귀가 담겼습니다. </strong>이에&nbsp;일부&nbsp;누리꾼은&nbsp;해당&nbsp;영상을&nbsp;언급하며,&nbsp;박지윤의&nbsp;귀책&nbsp;사유로&nbsp;두&nbsp;사람이&nbsp;파경을&nbsp;맞은&nbsp;것&nbsp;아니냐는&nbsp;추측성&nbsp;게시글을&nbsp;작성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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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논란을 의식한 최동석은 &ldquo;저희 부부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rdquo;며 &ldquo;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rdquo;고 밝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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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2396 float-center" data-idxno="1523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10px"><img alt="최동석 인스타그램"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5978_152396_4137.jpg" />
<figcaption>최동석 인스타그램</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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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박지윤은&nbsp;그동안&nbsp;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는 박지윤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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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이어 박지윤은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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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논란이 잠재워진 후 <strong>2023년 17일 최동석은 &ldquo;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rdquo;라는 짧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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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아니라면서 저런 글을 왜 자꾸 올리는거야", "최동석 많이 억울한가본데", "박지윤 해명하자마자 저격글이네 ㅋㅋㅋㅋ", "부부일은 각자 해결해라", "둘다 가지가지하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p>

온라인 커뮤니티아나운서 부부 최동석과 박지윤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이혼 사유가 '박지윤 바람'이라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의혹에 대해 반

'박지윤 이혼' 최동석, 의미심장한 글..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 (+바람)